2024.05.21 (화)
'고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 경제적 부담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5가정 총 20여명을 선정해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 익산 거주 다문화가정으로 2년 이내에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가정 중 가정형편, 거주기간, 고향방문 횟수 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가정이 우선 선정되며 4인 가정 기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가정은 네팔과 베트남 5가정으로 이들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 교통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8월...
익산시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국에 보내는 물품의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30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있는 가족에게 생필품이나 지역특산물을 보낼 때 소요되는 운송비용을 지원하는 국제운송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5만 원 한도의 요금을 지원하며 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총 이용요금의 10%를 추가 할인하며, 신청은 상반기 중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학당’에서 할 수 있다. 익산시는 결혼이민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진(다문화가족, 코로나19 방역 공무원 격려) 익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24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초콜릿 180개를 기부했다. 초코렛은 다문화가족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으로 지난 9일부터 다문화가족 60가정이 센터 휴관에 따라 가족관계 증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해 각 가정에서 만든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최전방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포함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180개의 초콜릿은 다문화가족의 손편지와 함께 보건소를 ...
사진(평화그림책1, 『꽃할머니』 ; 글, 그림 권윤덕 ; 사계절 출판사 ; 2010) 우리에겐 역사가 있습니다. 세종대왕과 같은 찬란한 역사가 있고, 이순신 장군 같은 훌륭하고 빛나는 역사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역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상 안에서 끝내 피워보지도 못하고 스러져간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가 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조국의 독립으로 우리 국민 누구나마음껏 행복하게 웃었던그날, 위안부 할머니들은 행복해도 슬픈 그런 날이 아니었을까요...
익산시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내에 위치해 있는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쫄츠남” 행사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쫄츠남’은 캄보디아의 최대 명절로,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의미로 새해‧신년이라는 뜻이다. 캄보디아의 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매년 4월에 있다. 쫄츠남 기간동안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나 다가온(ON)을 방문하는 분들은 캄보디아의 전통음악을 들으면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캄보디아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무료사...